안녕하세요 이번에 총괄로 참여한 김병철 입니다
저희 총괄은 학생 공부 이외에 학생들의 상태나 시설등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때문에 200명이 넘는 학생들을 관리하여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이해해주고 잘 따라와줘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에 가장 크게 느낀것은 아이들의 순수함입니다 학생들은 학생일때 뿜어지는 순수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순수하고 밝은 기운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참 배울점도 많았고 느낀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역시 모든 학생들을 기억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학생 한명 한명 얼굴 보고 이름을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부분이 저에게는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 마무리가 잘될 수 있게 해주신 학부모님들,운영진들, 학생들과 저희 멘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TO 20기 친구들
얘들아 너네랑 좋은 추억 만들고 가는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내가 엄하게 했던 부분들은 어쩔수 없었다는걸 너네도 이해하지?? 너희들의 그 밝은 표정들이 기억에 남아서 너무 좋다ㅎㅎ 공부 열심히해 얘들아, 너네가 꼭 기억해야 할 부분중 하나는 '인내심을 갖자' 인것같아 버텨라 얘들아!! 20기 수고했다 너희에 그 밝은 웃음은 잃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