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기 고2, 고3 여학생들을 맡았던 학습멘토 이아영입니다!
저번 19기에도 강화 캠프에서 고1 여학생들을 맡았었는데 이번에 고2와 고3을 맡으며 또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1월6일 캠프에 들어갔습니다.
낯선 환경에 들어와서 자고 공부하면서 지내야한다는게 학생들에게 처음에는 참 힘들고 적응까지 시간도 걸리는 일이었을겁니다. 첫 날 각각 학생들과 입소상담하며 처음보는 멘토쌤이 어색하기도 했겠지만 차근차근 계획도 세우고 시간이 갈수록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가까워졌습니다. 열심히 한 멘티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항상 캠프를 할 때마다 공부하고자 마음먹고 캠프에 들어오는 우리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모두 끝까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기 같이 캠프를 한 규민이, 유진이, 정빈이, 예인이, 유민이, 수빈이 모두모두 너무 성실하고 좋은 친구들이어서 저도 이번 3주동안 학생들에게서 같이 에너지를 얻으며 즐겁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다시 21기에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고 안 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어디있든지 여기서처럼 열심히 지내면 모두 잘되리라 믿습니다.
남은 2월도 잘 마무리하고 3주뒤에 모든 학생들 더 길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후기로 다시 풀어놓겠습니다.
우리 친구들 다 너무너무 아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