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형 학원을 알게 된것도, 아이를 72시간 캠프를 보내는것도 첫아이라 모든게 처음이네요.
수정이가 72시간 캠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서 모르는 곳에 가서 공부한다는것을 고려해 보자고 했습니다.
수정이는 학원이 싫어서 그만 둔 아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돈으로 과외를 하는게 낳을것 같다고 했지만, 이곳에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을 여러곳 뒤지다 기숙사형 학원을 추천해 주는곳이 있더라구요,
학원등록이 되어 있는지 괜찮은곳인지 확인차 상담을 했고 약한 수정이에게는 3주간 하는 72시간 캠프가 괜찮을것 같다고 해서 마음놓고 보내기로 마음먹고 보냈는데, 수정이가 묻고 싶었는걸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이 저는 너무나 마음에 들었읍니다. 아이들의 습득력은 제각각이라 질문하고 다시 풀수 있는게 저는 좋거든요.
수정이도 그랬으리라 믿어요.
또 아이들의 건강이 먼저라는 샘의 글이 저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가 항상 건강이 먼저되어야 공부도 할수 있는거라고 이야기 했는데........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학원이라 너무 좋았고, 멘토샘들이 젊은 대학생들이라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마음이 편했을것라 생각됩니다.
72시간 캠프의 모든 샘들이 고생한 만큼 아이들도 많이 깨달았으리라 생각합니다.
3주간 모든샘들 고생하셨구요. 올해는 더욱 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