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14기 "제 지도를 잘 따라와 줘서 고맙습니다" 주상원 멘토샘

72시간공부캠프 0 3,862

4번째 캠프였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은 익숙해질 때도 되었지만 

아직도 캠프를참여하는 것은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좋은 친구들을 담당할 때에는 

더 많이 푸쉬하여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돕고자 하였고

열심히 하려는 친구들을 담당할 때에는 

공부에대한 동기부여를 잃지 않도록 

항상 자신감을 채워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지난 캠프보다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성향이 다 다른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지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저도 학생들도 성장하게 되기 때문에 

72시간 캠프는 저에게 소중한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번의 캠프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결론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기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에게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이들의언어로 전달하고자 

제 자신의 자세를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이 

전달해준 편지들을읽으며 

아이들에게 제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번의 캠프기간동안 힘들었을 텐데

제 지도를 잘 따라온 우형진이지은학생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고등수학 1학년 범위를 

포기하지않고 모두 마무리한 

김륜지김동혁이윤선김용준

그리고 수학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열심히 해왔던 

정다정이유빈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상원샘 드림.
(연세대 행정학 &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