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멘토 박지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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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공부 캠프 17기

멘토 박지원

먼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열의를 갖고,

또는 그 마음을 키우고자 캠프에 참여하여 3주간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온 17기 멘티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특히나 17기 3주 기간 동안 저와 함께 해준 우리 문영, 성진, 현수, 경민, 석현

캠프에 있는 동안 마음을 열고 대화해 주어서,

날마다 열심히 공부해 주어 너무나 대견하고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지난 16기 캠프에는 관리 멘토로 참여했었습니다.

캠프에 있는 2주의 시간 동안,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매일을 살아가는

너무나 소중한 모습들을 멀리서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멘토로서 학생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 17기는 학습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공간에 멘토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일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멘토로 참여했지만, 저 역시 한 개인으로서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고,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삶의 과정 중 일부를 이곳 72시간 공부 캠프에서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저마다의 꿈을 키워 언젠가는 각자의 위치에서 빛나리라는 것을 믿고 있어요!!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

학생들이 불편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 주신 운영진분들,

 항상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3주간의 시간을 함께한 모든 멘토 선생님들에게 온 마음으로 감사를 전합니다:)